제1회 KSCU Orchestra 정기연주회: 가을의 오케스트라, 장르를 넘다
- 장르
- 클래식
- 기간
- 2026.11.20
- 장소
- 꿈의숲아트센터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 (번동)
- 공연 시간
- 금요일(19:30)
- 관람 시간
- 1시간 40분
- 관람 등급
- 만 6세 이상
- 가격
- 전석무료
- 주최·주관
- 주최 숭실사이버대학교 음악학과(kscu오케스트라)
소개
[1부 작품 소개] 카르멘 서곡 (Carmen Overture) | G. 비제 프랑스의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걸작 오페라 <카르멘>의 막을 여는 곡입니다. 스페인의 뜨거운 태양과 투우장의 열기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강렬하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며, 화려하고 심장 박동을 뛰게 하는 선율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데 더없이 완벽한 곡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 히사이시 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메인 테마곡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어딘가 구슬픈 왈츠풍의 멜로디가 매력적이며, 마법 같은 사랑과 시간의 흐름을 마치 회전목마가 돌아가는 듯한 선율로 표현해 내어 전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별의 노래 | 작시 박목월 / 작곡 김성태 (Ten. 한기동) 박목월 시인의 애절한 시에 김성태 작곡가가 선율을 붙인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입니다. 떠나가는 사람에 대한 짙은 그리움과 아쉬움을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멜로디로 풀어내어, 테너의 깊은 목소리를 통해 가슴 뭉클한 서정을 전달합니다. You Raise Me Up | R. 러블랜드 (Ten. 한기동)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 발표한 이후 팝 팝페라의 상징이 된 명곡입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잔잔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전개가 벅찬 감동을 선사합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OST | 이동준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메인 테마입니다.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피어난 두 형제의 안타까운 운명과 뜨거운 우애를 장엄하고도 슬픈 오케스트라 선율로 담아냈습니다. 신아리랑 | 작사 미상 / 작곡 김동진 (Sop. 이솔) 우리 민족의 심성인 '한(恨)'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서양의 클래식 발성과 기법에 맞게 재창조한 곡입니다. 세련된 반주 위에 흐르는 소프라노의 청아하면서도 한 맺힌 선율이 돋보이며,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가곡으로 꼽힙니다. O mio babbino caro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G. 푸치니 (Sop. 이솔) 푸치니의 희극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 등장하는 가장 유명한 소프라노 아리아입니다. 사랑하는 청년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아버지에게 애교 섞인 투정어린 부탁을 하는 딸의 노래로, 극 중 상황과 대비되는 눈부시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 압권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OST | K. 바델트 광활한 바다를 항해하는 잭 스패로우와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테마곡입니다. 웅장한 금관악기의 울림과 몰아치는 현악기의 빠른 리듬이 관객들에게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듯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1부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2부 작품 소개] 레 미제라블 (Les Misérables Medley) | C. M. 쇤베르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세기의 뮤지컬이자 영화 <레 미제라블>의 주옥같은 넘버들을 엮은 곡입니다. 가난과 억압 속에서도 자유와 희망을 부르짖는 민중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숭고한 사랑이 압도적인 스케일의 음악으로 펼쳐집니다. 가을의 전설 OST | J. 호너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가문의 사랑과 비극을 그린 영화 <가을의 전설>의 주제곡(The Ludlows)입니다. 영화음악의 거장 제임스 호너가 작곡한 이 곡은, 서정적이고 애수 어린 선율로 짙어가는 가을의 쓸쓸함과 낭만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쇼스타코비치 왈츠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2번') | D. 쇼스타코비치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중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여러 영화와 광고에 삽입되어 친숙한 이 곡은, 화려한 서양의 왈츠와는 달리 러시아 특유의 우수(憂愁)와 어딘지 모를 그늘진 우아함이 매혹적으로 다가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R. 러블랜드 (Sop. 이솔 & Ten. 한기동) 원곡은 시크릿 가든의 연주곡 '봄을 향한 세레나데(Serenade to Spring)'로, 한국에서는 아름다운 우리말 가사가 붙여져 가을을 대표하는 국민적인 사랑 노래가 되었습니다. 두 성악가의 낭만적인 하모니가 무대를 따뜻하게 물들이며 관객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Over the Rainbow | H. 아를렌 고전 명작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인공 도로시가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있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세월을 초월하여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 곡의 순수하고 희망찬 선율이, 오늘 음악회를 찾은 모든 분의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내일을 향한 작은 희망을 남기기를 바랍니다. [시놉시스 및 기획 의도] 본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함으로써, 누구나 공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의 미래지향적 교육 비전과 문화예술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교수·동문 및 전문 연주자가 한마음으로 합을 맞춰 새로운 음악 공동체의 출발을 알립니다. "열정과 그리움, 그리고 무지개 너머의 희망을 노래하다" 클래식의 정통성과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의 대중성이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는 깊어가는 계절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성과 희망을 일깨우는 특별한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악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웅장한 기구 연주가 빚어내는 무대는 총 2부로 구성되어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1부] 열정과 애수, 그리움의 선율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의 정열적인 에너지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아련하고 신비로운 선율이 이어집니다. 테너 한기동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하는 한국 가곡 이별의 노래와 희망의 메시지 You Raise Me Up, 이어지는 태극기 휘날리며 OST의 웅장하고 가슴 뭉클한 연주가 관객의 마음을 울립니다. 소프라노 이솔의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음색으로 펼쳐지는 신아리랑과 푸치니 오페라 *O mio babbino caro(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의 서정적인 가사,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캐리비안의 해적 OST로 1부의 대미를 웅장하게 장식합니다. [2부] 영화 같은 삶, 그리고 무지개 너머의 꿈 휴식 후 이어지는 2부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과 영화 가을의 전설 OST의 서사적인 연주로 시작됩니다.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의 유려하고 매혹적인 리듬에 이어,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소프라노 이솔과 테너 한기동의 듀엣 무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펼쳐지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립니다. 공연의 마지막은 알런의 명곡 Over the Rainbow로,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더 나은 내일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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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보·포스터 출처: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